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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211228 ~ 211229

정새얀 2021. 12. 29. 18:19

자꾸만 회고록을 쓰는 것을 깜빡할 때가 있다. 아무래도 회고록 쓰는 것도 알람을 맞춰 놓고 써야 할 것 같다.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다보니, 정리해서 써야 하는 것을 까먹는 것 같다.

 

21.12.28(수)

화요일에 이어 useEffect를 사용하는 리액트 과제로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처음 할 때는 어떤 것부터 손대야하는 지 조차 몰라 엉성하게 이렇지 않을까 저렇지 않을까 하며 소통을 했는데, 한 번 해보고 나니 다음 날인 수요일에는 내가 쓴 코드에 대해 '이런 이유로 이렇게 작성하였다'라는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서로의 생각을 들으며 이렇게 할 수 있구나, 역시 하면 못할 것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줌 세션에서 스프린트 리뷰를 들었을 때는 살짝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queryString이 무엇이며, 간단하게 쓸 수 있는 코드를 왜 저렇게 써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구글링으로 어느 정도 개념을 익혔지만,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21.12.29(목)

오늘은 CORS 리뷰와 HTTP 트랜잭션 해부를 이용한 서버 요청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페어와 함께 하며, 처음에는 공식 문서를 보고 코드를 따라 타이핑하는 것에서 그쳤지만, 타이핑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검색을 하고, 에러가 뜨면 에러 로그를 검색해보면서 왜 이런 에러가 뜨는지,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가 과제를 진행하면서 제일 많이 나온 에러는 zsh: command not found: nodemon

[nodemon] app crashed - waiting for file changes before starting...이었다.

제일 처음 나왔던 command not found 에러는 nodemon으로 여는 명령어를 잘못 입력하여 나온 에러였다. 계속 부딪혀보다 잘 되지 않아 general 채널에 물어보고 해결을 할 수 있었다. 절대 잊지 말아야지.

다음으로 나온 빨간 에러는 이미 열려 있는 포트인데 종료하지 않은 채로 다시 열려고 하니 충돌을 하여 나오는 에러였다.

이 에러는 구글링을 통하여 포트 번호로 PID를 찾아 강제 종료하는 커맨드를 알게 되었다. 앞으로 이 에러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어제 줌 세션을 들으며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하여 오늘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한 페어 분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 그 분이 쓰신 코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어떤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 왜 그렇게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역시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갈 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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