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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220108-220109

정새얀 2022. 1. 9. 11:58

어제와 오늘 계속 statesairline client, server, 그리고 mini node server sprint를 계속 클론해서 새 파일에 풀어보았다.

client는 괜찮은데 server요청이 은근히 힘들다. 아직 파일을 보면 어떤 것부터 해야하는 지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여러 번 반복하여 풀면 눈에 보이지만 그냥 코드만 외워서 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회고록들을 보면 그동안 풀어왔던 과제 파일들을 많이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들 하는데, 그 분들도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까? 나만 이런 것일까?

항상 힘들 때마다, 의구심이 들 때마다 '나만 이런 것은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지만, 순간 순간 '나만 이런 것이 맞는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각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겠지, 싶지만...여전히 자료구조는 어렵고, 재귀함수는 바로 생각나지 않는다.

 

section 1 때는 내가 어려워하던 부분들을 다른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것이 있었는데, section 2에 와서는 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들은 쉽다고 넘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줌 세션에서는 그런 것들도 두려워말고 질문을 하라고 하거나, 아고라 스테이츠에 주저없이 올려보라 하는데, 막상 질문을 올리면 답변조차도 이해가 하나도 되지 않는 것이 많다. 관련된 개념들을 찾아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아 그냥 넘어갈 때가 많은데,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넘어가고, 그런 것들이 쌓이게 되어 지금의 고민과 의구심이 된다.

시험이 이제 내일 모레인데 이슈 쉐어링 상담을 신청하는 것이 맞을까?

 

시험을 앞두면서 항상 걱정이 되고, 긴장이 되는 것 같다. 지난 번처럼 시험을 못보면 어떡하지, 기수이동 하게 되면 어떡하지 같은 걱정은 안들지만 내가 넘어갈 수는 있을까, 넘어가게 되어도 넘어가도 괜찮은걸까 싶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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