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220119 본문
오늘 stringifyJSON과 treeUI sprint를 진행했다. 지난번에 처음 마주했을 때는 너무 어려워서 이걸 어떻게 풀지 하며 전전긍긍했던 과제였는데, 역시 오늘도 다시 처음부터 풀어보려 하니 어렵게 보였다. 하지만 한 번 해보았던 기억으로 감을 잡아 진행해나가니 해결이 잘 되었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 번 해보았고 코드로 적을 수 있는 것과 내가 이해한 것을 나만의 언어로 설명을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 점에서 오늘의 나는 공부를 조금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설명을 하면서도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를 때가 많았고, 그로 인해 상대가 이해를 잘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했다. 결국 나도 구글링을 하고 블로깅했던 글들을 보아가며 설명을 해야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잘 말하고 싶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