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220124 본문
오늘은 언더바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고차함수 리뷰였는데, 언더바 스프린트를 이용하여 원래 알고 있었던 메소드들의 내부 구조를 파악하고, 실제로 기능하게끔 구현하는 것은 다시 해봐도 상당히 어려웠다.
이전에 함께 했던 페어 분과 다시 페어가 되어 함께 했는데, 다시 만나게 되니 반가웠다.
지난 기수에서도 언더바 스프린트는 많이 어려워서 실제로 많이 해보기도 했는데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려니 머리속이 하얀 백지가 되는 것 같았다.
오늘도 스프린트를 여러번 반복하여 풀어봐야겠다. 역시 한 번 했다고 전부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요즘 들어 내가 과연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자꾸 든다. 코드 해설을 보면 이해가 전부 되는데, 혼자서 생각해보려 하면 생각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이런 내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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