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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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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얀 2022. 3. 10. 19:51

오늘은 지난 section 2에 했던 cmarket을 바탕으로 database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hooks와 redux는 그나마 연관되어 있던 것이라 쉽게 느껴졌는데, 이번 database 스프린트는 서버에 연결을 하고,

데이터의 영속성을 위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여 써야 해서 많이 낯설고 힘들게 느껴졌다.

게다가 오늘은 페어 분의 코로나 검사로 인한 부재로 모르는 것이 있을 때나 낯선 에러가 나올 때마다 구글링으로 전부 해결해야 했다. 그렇게 혼자 공부하며 찾아감으로 인해 보다 더 많은 것을 알 수는 있었지만, 혼자 하면서 막히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소통하며 해결해나갈 동료가 없다는 것은 막막함을 느끼기도 했다.

결국 오늘 스프린트는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하지 못한 채 주어진 페어 시간인 5시간이 지났지만, 수많은 에러를 맞닥뜨리면서 내가 정확하게 뭘 모르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는 데이터베이스의 명령어와 join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명확하지 못하다. 그렇기에 join부분을 명확하게 학습한 후 스프린트를 다시 진행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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