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211104-211105 본문
어제와 오늘은 ha 를 보는 날이었다. 과제 제출형과 코플릿형 이었다.
과제 제출형 문제가 대충 어떤 형식으로 나오는 지 코스 리플렉션에서 언급하여 대충 인지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코드를 짜보니 빨간 오류들이 뜨면서 나를 멘붕하게 했다.
코플릿형 문제는 풀다 보니 갑자기 코플릿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유형이 나와 멘탈이 흔들렸다.
오늘 ha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아직 내가 html과 DOM, React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이 서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깨달았으니 다음 기수에 이동이 되어 공부를 하게 되면 그 부분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고 오류가 계속 떠서 당황스러웠다.
분명히 내가 다 알고 이해하며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할 때는 그렇게 막힌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ha를 진행할 때는 제대로 되지 않았다. 무언가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게 뭔지 시험 볼 때 알지 못해서 조금 답답했다.
특히 코플릿형 문제 중 하나에서 테스트 케이스가 하나도 통과 되지 않아 크롬 개발자 도구 콘솔로 직접 찍어보았다.
콘솔로 타이핑 할 때는 정확하게 원하는 답이 잘 도출이 되는데, 막상 코플릿 페이지 내의 테스트 케이스에서는 정 반대로 나와 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마 그 문제에서 왜 정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지 끙끙 대는 것에 한 시간 반쯤 썼다.
내가 뭘 놓치고 있었나? 테스트 케이스에서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던건가?
ha는 따로 레퍼런스 코드가 제공되지 않으니 결국 내가 알아내는 방법 외에는 없다.
그래도 어제 과제형 제출 문제보다 코플릿형 문제에서 모두 통과한 문제들이 있어 그래도 내가 이 챕터에서만큼은 이해가 잘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막히지 않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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