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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211122 ~ 211124

정새얀 2021. 11. 24. 19:27

정신없이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계속 회고록이 밀린다.

이렇게 몰아서 쓰는 습관, 좋지 않은데...

제대로 회고록까지 쓸 수 있는 시간을 낼 수 있도록 자체 시간을 조정해야겠다.

 

21.11.22

배열 코플릿을 진행하던 페어 분과 함께 객체 코플릿을 진행하였다.

같이 풀어보는데, 이전에 한 번 풀었던 기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풀어보려니 꽤 어려웠다.

35기에서도 객체가 많이 어려웠었는데, 지금 기수 이동을 한 후에도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 때와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막막하게만 느껴졌다면,

이제는 가닥을 잡아나갈 수 있고 그것을 페어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금씩 코드스테이츠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내가 성장해나가는 것이 느껴질 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

이 기세로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지!

 

21.11.23

지난 기수에서 정말 힘들었던 css twittler 목업 구현하기를 진행했다.

그 당시에 flex며 grid며 형제 셀렉터며 뭐며...너무 많은 지식들이 흘러들어오는데

정작 나의 실력은 기초도 졸업하지 못한 상태여서 정말 힘들었다.

그 때 만난 페어분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지금도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혼자 구현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36기에서 목업 구현할 때 만난 페어 분도 나와 같이 기수 이동을 하신 분이었다.

기수 이동을 한 이후로 기수 이동을 한 분들과 페어 매칭이 자주 되는 것 같다.

함께 페어 진행을 하며 모르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었고, 나도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구글링과

아고라스테이츠에 올라와 있는 FAQ를 보며 함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가 성장하는 느낌도 좋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도 기분이 좋았다.

 

21.11.24

오늘은 스코프와 클로저에 대하여 배웠다.

다른 챕터도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이 부분이 어떻게 보면 '어렵다' 라고 느껴지는 것에 대한 정점이지 않을까 싶다.

전역이니 지역이니, 함수 안에 함수... 무슨 말인지 아무리 봐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래서 예전에 블로깅 해두었던 예제들과 유어클래스를 보며 다시 한 번 문제를 직접 풀어보았다.

분명 전에 풀어봤던 것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다.

반복해서 풀어보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

역시 한 번 해봤다고 전부 내 것이 되는 건 아니다. 매번 깨닫지만, 그래도 글로 써보며 다시금 되새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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