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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220103

정새얀 2022. 1. 3. 18:01

오늘은 아침에 토이 문제를 풀고 하루 종일 storybook과 CSS-in-JS, styled component, 그리고 useRef에 대한 solo study를 진행했다.

 

토이 문제는 처음 코드는 쉽게 써내려갔지만, 뒤에서 어떻게 풀어야하는 지 막혀 레퍼런스 코드를 보고 풀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은 bfs와 이진탐색이었다. 분명 주말에 공부를 하고,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되는데 막상 사용해야 하는 문제를 풀려면 바로 보이지도, 생각나지도 않는다. section 1에서 이럴 때는 어떻게서든 깊숙히 파고들면 언젠가는 이해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도저히 출구가 어딘지도 모르는 미로를 어떻게 찾는 지도 몰라 헤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토이 문제를 풀 때 쉽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이런 답답함이 느껴지는 문제들이 더 많아 더 힘들다고 느낀다.

 

solo study의 챕터 내용에는 advanced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제일 중점적으로 다루는 내용에 대해 블로깅으로 정리하고 중간 중간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구글링으로 찾아보았다.

이 알다가도 모를 개발의 세계는 내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더욱 깊어지고 알 내용들이 많아져 힘들 때도 있지만,

내가 몰랐던 내용들을 알아간다는 것이 좋고,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깨달을 때는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도 든다.

아직까지는 공부 단계여서 이런 것들이 좋은 것일까? 그래도 공부를 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건 좋다.

물론 잘 알기 위해 노력도 해야 하지만, 어쨌든 그런 노력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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