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220405 본문
section 3 ha를 보고, 다시 기수 이동과 재수강이 시작되었다.
모든 섹션에 대한 기수이동을 한 번씩 해서 여기까지 오니, 심리적으로 지치고 힘들 때가 온다.
섹션 내용들을 한번에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공식문서를 읽고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구글링을 하고,
실습하다 나오는 에러를 핸들링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재미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힘들더라도 재미를 느끼면서, 처음 내가 부트캠프를 들어왔던 마음을 되새기면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게 하다보면 처음 section을 진행할 때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고, 그런 것들을 블로그에 정리해가면서 처음에는 변수 할당이 무슨 말인지 몰라 힘들다고 생각했던 내가 어느새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부분이 또 나올 것이고, 이해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힘듦도 느낄 것이지만, 처음을 생각하며 나아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라이브한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오늘은 알고리즘과 코딩테스트 준비 챕터를 학습하며 순열과 조합, implementation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어보았다.
처음 풀어보았을 때는 뭘 먼저 해야하는지 몰라 막막하기만 했다면, 이번에는 문제를 초기화를 시켜 다시 내가 해야할 것들에 대한 순서를 수도코드로 먼저 적어보고, 그것을 코드로 옮기는 것부터 시작했다.
간만에 section 1에서 했던 반복문을 풀기 위한 로직을 작성할 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보드 게임 문제에서는 문제를 풀어보고, 코플릿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살짝 바꾸어 풀어보기도 했다.
advanced 문제는 다시 풀어보는 것이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내일 다시 해보려 한다.
나중에는 이런 문제들이 쉽게 느껴지는 날이 오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더 많이 풀어보고, 또 풀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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