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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일기(in Codestates CSE)

221227 D+90 CSE의 하루

정새얀 2022. 12. 27. 19:42

(제목을 좀 바꾸고 싶은데 처음부터 이렇게 작성해놔서 못 바꾸는 중...)

요즘에는 개발보다는 행정적인 업무를 조금 더 보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아이디어 미믹 세션 진행을 맡게 되었다.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진행해보고 싶었지만, 조금 더 지켜보고 할 수 있으면 해 보자는 판단 하에 진행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수에 진행해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두 번이나 진행되어온 세션이기 때문에, 해왔던 분의 세션 기록을 보고 나만의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끔 대본을 짜두고 리허설을 진행하면 된다.

처음 회고 세션은 10분 내로 끝났고, 내가 메인인 세션 진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긴장은 많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지나간 느낌이라면, 이번 세션은 수강생이 진행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40분 정도, 거의 완전한 세션 하나를 진행하는 것이기에 그때보다 긴장이 더 많이 된다.

한 번에 진행하는 세션도 아니고 두 번에 걸쳐져서 진행되기에 시간 분배도 잘해야 하고, 그러면서도 수강생들에게 전달해야 할 내용들은 전부 전달해야 한다. 그래서 더 많이 긴장되나 보다.

물론 세션 진행은 혼자 하지만, 백업해주실 엔지니어분도 계실 것이다. 그래도 수강생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벌써부터 떨린다.

다음 주에 세션 진행이 있을 것이지만, 리허설을 진행할 때도 힘들지 않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본 세션을 진행할 때도 실수하지 않도록, 많이 준비해야겠다.

+) 쓰고 보니 긴장된다 라는 말이 엄청 많네. 그만큼 떨리니까 그런거겠지.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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