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221230 D+93 CSE의 하루 본문
벌써 입사한 지 오늘이 131일 차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93일이라고 작성하는 것은 주말을 빼고 업무를 진행한 평일만 계산해서이지만, 실제로 131일이라는 숫자가 찍혀있는 것을 보니, 진짜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하긴, 덥다고 반팔을 입을 때 입사해서 지금은 춥다며 긴팔을 입고 있으니, 이런 계절감만으로도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
실질적인 계약 종료일은 2월 초지만, 1월부터는 오프보딩도 생각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정신없이 지나갈 것 같다.
내가 여기 4개월 간 있으면서 뭘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취업 일기와 노션의 위즈덤을 들여다보는데, 성실하게 기록하기를 잘한 것 같다. 내가 뭘 했는지 명확하게 나와있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틀 전부터 코로나 확진이 되어 영 몸 상태가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곧 있을 세션 준비는 열심히 하려 한다.
내가 진행해보고 싶었던 세션이기도 하고, 수강생들 앞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내가 남들 앞에서 '전달력'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보고 싶기도 하다.
'취업 일기(in Codestates C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126 D+112 CSE의 하루 (0) | 2023.01.26 |
---|---|
230103 D+97 CSE의 하루 (0) | 2023.01.03 |
221227 D+90 CSE의 하루 (0) | 2022.12.27 |
221221 D+86 CSE의 하루 (0) | 2022.12.21 |
221209 D+78 CSE의 하루 (0) | 2022.12.09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