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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일기(in Codestates CSE)

221221 D+86 CSE의 하루

정새얀 2022. 12. 21. 18:48

지난 일기를 9일에 작성했더라...생각보다 많이 밀림에 당황스러웠다. 역시 사람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면 자꾸 까먹게 되는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일기들을 작성하지 않은 지난 날들동안 내가 어떤 일들을 했는가, 생각해봤다.

다행히 블로그는 아니지만, 노션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그날의 일정 정리를 해두어 수월하게 정리하고 블로그에 작성할 수 있었다.

제일 큰 이슈는 역시 한 기수의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것이었다. KDT 첫 기수의 프로젝트 진행 중간에 들어와, 그 다음 기수의 프로젝트 종료까지 함께해보면서 고도화가 이렇게 빨리 될 수도 있구나를 많이 느끼게 되었다.

물론 고도화를 해야할 부분들이 더 생기기도 하고, 고도화가 되었지만 앞으로 더 세부적인 고도화가 필요한 부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회고와 회의들, 중간에 생기는 스몰톡 등을 통해 빠른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프로젝트는 두 번 진행하지만, 총 기간만 따지면 대략 7주 정도의 기간이다. 두 기수를 지나왔으니 14주.

14주동안 정말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하며 더 좋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여정에 내가 함께 있다는 것이 굉장히 뿌듯하다.

오늘은 개발과 함께 프로젝트 관련 채점을 했다(산출물에 대한 채점은 아니다). 하나의 지표를 가지고 정말 흥미로운 결론을 얻어낼 수 있었다. 도출된 결론을 보며 정말 재밌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개된 글에 모든 내용들을 전부 작성할 수는 없지만, 따로 보관 중인 문서들이 있으니 그것들을 보면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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