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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일기(in Codestates CSE)

220914 D+16 CSE의 하루

정새얀 2022. 9. 14. 20:50

어제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던 질문에 대해 추가 재질문을 통한 답변을 완료했다.

답변을 하면서 왜 안되는지에 대해 원인을 모두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에러를 재현해보면서 답변을 해주기 위해 이리저리 구글링을 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구글링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다. 

오전 10시에는 수강생 줌 체크인을 들어갔다. 프로젝트 퍼널에 들어온 이후 첫 줌 체크인이어서 긴장이 조금 많이 되었다.

다행히 원활하게 잘 진행되었고, 내가 뭔가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수강생 시절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간단한 조언 정도를 할 수 있었다.

1시에는 랜덤 커피타임을 가졌다. 지금까지의 커피타임은 같은 팀 내에서만 이루어졌지만, 이번에는 타 팀에 계신 분과 할 수 있었다. 랜덤 커피타임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시간에는 다른 팀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내가 속해 있는 팀과의 연계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나는 최소 이 회사에서 1년은 채우고 경험해볼 수 있는 것들은 경험해보고 싶은 주의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씩 내 이름을 알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고 소통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다.

3시에는 프로젝트 개발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주에도 관련 회의를 했지만, 이번 주부터는 더 확실히 기획에 뛰어들고 개발을 시작할 수 있는 단계다.

듣는 것만으로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메모장에 적어두기도 하고, 회의 녹화본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복기했다.

오늘은 회의 복기를 하면서 내용을 정리하고 일의 순서를 정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어떻게 화면 구성을 해야할 지 와이어프레임을 그려봤다.

아직 완전히 작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일 다시 제대로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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