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220916 D+18 CSE의 하루 본문
CSE로 들어오면서 회의를 하는 날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프로젝트 퍼널에 들어왔지만, 프론트엔드 포지션을 맡다보니 프론트엔드 교육 퍼널이 돌아가는 과정에 대해 하나도 모를 수는 없어 교육 퍼널 회의에도 참여한다.
거기다 프로젝트 퍼널에서 맡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하게 되어 화면 설계서를 작성해야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머리속에 있는 그림을 실제로 그려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수강생 시절에도 프로젝트를 할 땐 백엔드 포지션을 메인으로 가져갔기에, 와이어프레임이나 프로토타입 작성 등 눈에 보이는 부분들을 거의 직접적으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CSS를 먼저 입혀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속에 있는 구조를 눈에 보이게 하여 기능을 작성하는 것도 많이 어렵게 느낀다.
리액트도 수강생 때 배웠던 수준이라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
백엔드 포지션을 메인으로 가져갔고, 지망하는 포지션이기도 하지만 프론트엔드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고, 학습에만 그치지 않고 현업에서 개발로 가져갈 수 있다는 부분은 정말 좋다.
정말 다행인 것은 신입의 도움 요청을 기꺼이 받아주실 수 있는 시니어 엔지니어 분들이 계셔서 개발 도메인에서 혼자 끙끙대며 학습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9월 말까지 끝내야하는 개발 과정과 함께 메인 업무를 소홀히 할 수 없어 정신 없고 바쁘긴 하지만 내가 이 회사에서 원했던 상황이라 기분이 좋다. 신입으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니어 엔지니어분들도 계시고, 그러면서도 할 일을 바쁘게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내가 회사에 들어오면서 바랐던 것이었는데,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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