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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211023

정새얀 2021. 10. 24. 10:31

html과 CSS에 관하여 파일을 만들고 직접 실행시켜보아 결과물을 만들어보고, 스코프와 클로저에 관하여 복습했다.

처음에는 html과 CSS를 작성하며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보면 분명 재미있어질 것이라는 말을 듣고,

'나는 눈에 띄는 결과물을 잘 못보는데, 어떤 점이 그렇게 재미있을까? 내가 이상한걸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실제로 내가 직접 와이어프레임을 구현하고, 명령어를 통해 직접 눈에 띄게 무언가 바뀌는 것을 보며, 재미를 느꼈다.

'아, 이래서 재미있다고 했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클론 코딩을 하는 것에 그치고 있지만 더 많이 해보고 익숙해지면 내가 생각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볼 수도 있겠다. 그렇게 생각하니 더더욱 재밌어지고 열정이 생긴다.

 

스코프와 클로저에 대한 복습은, 금요일에 분명 내용을 배우고 스프린트 리뷰까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파트보다 개념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아, html과 CSS처럼 실제로 어떠한 코드를 작성해보지도 않고 무작정 쓴 것만 들여다보고, 거기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찾아보며 써놓고, 그런건 소용이 없겠다. 실제로 어떻게 작동되는지 직접 타이핑 해봐야겠다!' 였다.

그래서 일단 유어클래스에 있던 실습 예제를 직접 콘솔창에 찍어보았다.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요즘엔 유튜브 영상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영상 설명도 들어가며, 공부를 했다. 그랬더니 스코프에 대한 개념이 반나절 정도 지나 어느 정도 이해가 되었다.

다음은 클로저였다. 사실 스코프보다 클로저가 조금 더 복잡한 개념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것도 직접 코드를 찍어보며, 영상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예시도 만들어보며 공부를 하니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역시 코딩은 눈으로만 보며 개념만 머리속에 익히는 것이 아닌, 실제로 내가 해볼 수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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