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221121 D+64 CSE의 하루 본문
오늘은 하루 종일 개발 일정 맞추는 데에 시간을 보냈다.
자꾸만 일정이 밀려 초조해지고 더 불안해지고, 그러다보니 더 위축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이렇게 질문하는 것이 맞을까?' 였지만, 지금은 '내가 질문을 해도 되는 걸까?'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오히려 수강생 때보다 더 뒷걸음 친 것 같다. 이게 맞나...수강생이랑 다른 게 뭐지. 더 못하는 것 같은데.
쓴 소리를 들으면 우울해할 게 아니라 더 자극을 받아서 달려야하는데, 오히려 더 작아지는 느낌...
그래도 우울해할 틈이 없다. 계속 달려야한다. 일정 맞추기에 급급해도 그 안에서 해결하는 것들이 더 늘어나고 있으니까, 속도를 더 붙이면 되지 않을까.
태스크 체크리스트에 체크를 더 많이 하고 있으니까. 코드는 더 깔끔하게 정리해야겠지만, 처음 시작할 때보다 동작하는 기능들이 더 많아졌으니까. 코드스테이츠에서 일을 하면서 진심 어린 개발자 선배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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