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5 내용정리

오늘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오후 시간에 세션 관련된 내용들을 학습했다.

 

1. 페어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

-페어 프로그래밍이란?

 : 파트너와 함께하는 코딩. 이를 통해 실무에서 동료들과 협업하는 연습.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조율한다.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하고, 페어와의 피드백을 통해 장단점을 공유하고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다.

 

-페어 프로그래밍의 순서

①페어 진행 전, 스스로 개념 정리

②페어에게 연락하여 줌/구글밋으로 만나기

③한 문제/정해진 시간 안에 서로 네비게이터와 드라이버의 역할 수행

④모르는 문제는 서로 상의하고 찾아본 후, 해결이 되지 않으면 아고라 스테이츠에 질문 남기기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각자만의 시간을 가진 후 함께 소통)

⑤스프린터 종료 후, 페어 리뷰 작성

 

*네비게이터

: 전체적인 방향 제시. 드라이버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

드라이버가 적는 실수는 바로 피드백

*드라이버

: 네비게이터와 함께 문제 해결 방법 고민, 네비게이터와의 소통을 통해 합의점을 찾음

네비게이터가 제시하는 방향에 따라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고민한 후 코드 작성(자신이 작성한 코드 설명)

 

3. 수도 코드(pseudo code)

-프로그래밍 코드 언어 작성 전, 무엇을 어떻게 할지 사람의 언어로 먼저 작성해보는 것

⇒작은 규모라도 계획과 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함

 

4. 나만의 학습전략

블로깅을 통해 직접 작성함으로써 하루 동안 배운 내용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목차를 먼저 작성한다.

목차 작성 후, 그에 해당하는 내용을 하나씩 적어간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적지 않아도 된다. 내가 공부하여 기억하고, 이해한 것들을 위주로 하나씩 적어나간다.

적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하여 복습한다.

소리 내어 읽어보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 질문하는 방법

깃허브->코드스테이츠-아고라스테이츠에 들어간다.

->Discussion->New Discussion->saved reply를 통해 질문 템플릿을 넣어 질문한다

->정확히 어떤 것에 대한 질문인지 제목에 쓴다.

제목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질문 내용부터 채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목을 작성한다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하여 질문 작성)

 

6. 느낀 점과 마무리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느낀 점은 질문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는 것이다.

모르는 게 뭔지 모를 수 있지만, 질문하는 것이 처음부터 힘들겠지만, 그래도 질문해보기.

답변받을 때 너무 생각 없이 질문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뭐 어때.

어차피 처음부터 완벽하게 질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텐데.

그런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나는 아니니까. 겁먹지 말고 자괴감 들지 말아야지.

물론, 질문하기 전에 내가 검색으로 찾아내서 해결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을 것이다.

그래도 22주 교육과정 진행하면서 내가 단 한 번도 질문하지 않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충분한 검색(구글 검색 팁/스택플로우 참조)으로 찾아보고, 그다음에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질문하자.

 

사실, 블로깅이라는 것도 처음 해본다.

이렇게 쓰는 것이 맞나 싶은데, '일단 해봐야 이렇게 하는지 저렇게 하는지 알지' 싶다.

처음부터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꾸준함과 성실함을 목표로 하여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사실 그게 내 주 무기이기도 하고.

힘들어서, 어려워서, 처음 보는 단어들이 많아서, 찾아봐도 뭔 소린지 모르는 게 많아서...

가지각색의 이유들로 무너져 내리려 할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나는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

 

p.s.내일부터는 페어 프로그래밍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처음엔 많이 어색하겠지만 그래도 서로 잘 맞춰가며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