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30 D+28 CSE의 하루

k-디기역 컨텐츠 피드백을 마무리했다. 강의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속으로 알고 기능을 작성하는 것과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다른 영역인 것을 수강생일 때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컨텐츠 리뷰 업무로 DOM과 리액트를 다시 간단하게나마 학습할 수 있어 머리속에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개발과 학습을 병행하며 업무를 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질문에 답변을 달았다. 질문 내용은 json-server 라이브러리 설치 에러 메시지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이었다.

보통 permission denied의 경우에는 package.json과 node_modules를 지우고 다시 재설치하는 것이 해결방법으로 많이 나와 안내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나도 구글링을 하며 레퍼런스가 될만한 내용들을 찾을 수 있었다.

역시 질문에 답변을 하면서 나도 공부가 되니 이 얼마나 좋은 환경인지!

답변을 한 후 어제 해결하지 못했던 모달 겹치지 않게 띄우기를 성공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코드가 너무 길어져 조금 더 깔끔하고 재사용성을 강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강구하고 있다.

그러다가 중간에 에러를 마주쳐 핸들링했다.

에러의 내용은 export default가 내부 함수로 인입되어 나온 것이었다.

 

상세 내용은 따로 블로그에 글을 하나 작성해두었다. 항상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내 기억력은 정말 좋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적어두는 것이 나에게 있어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

꾸준히 블로깅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 코드스테이츠👍 

 

또 하나는 styled component를 사용한 코드들이 전부 에러가 났다. 에러의 내용은 SyntaxError: Unterminated string constant.

구글링 해본 결과 끝맺음이 제대로 되지 않았거나 중간에 빠뜨린 것이 있거나 하면 나오는 에러라고 했다.

하지만 코드 자체를 아예 건드리지 않았는데 왜 갑자기 뜰까...고민을 했다. 하지만 곧 해결했다.

styled component는 ``백틱을 사용하는데, 기능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백틱을 따옴표로 전체 변경을 해버려, styled component에까지 영향을 미쳤던 것이었다.

 

백엔드 개발을 할 때는 자주 마주치지 못했던 또다른 에러 메시지들이 나온다.

왜 나오는지, 해결 방법이 뭔지에 대해 구글링하고 그 과정을 블로깅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