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305)
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해당 글을 작성하다가 나온 에러 메시지인데, if문 안에 return 대신 continue를 작성했을 때 발생했다. Jump target cannot cross function boundary. 직역하면 점프 대상은 함수 경계를 넘을 수 없습니다, 라는 의미인데, 이는 when we try to use a break/continue statement outside of a for loop, e.g. inforEach()or a function, 즉 forEach()나 함수 등 for loop 바깥쪽에 break/continue를 사용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오류인 것이다. (에러에 대한 해결책 레퍼런스 링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① try ... catch문을 사용한다. // e..
교육 엔지니어로서 근무하면서, 수강생들의 질문을 받게 되는데 그 질문으로부터 내가 공부를 더 하게 되기도 한다. DOM의 CRUD에 대해 학습하면서 이런 궁금증을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질문의 내용과 답변 내용이 나의 학습 수준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어 블로그 글로 정리해보게 되었다. Title 1 2 3 4 5 6 container 안에서 Title만 남기는 방법으로 for ... of 반복문으로 순회를 하고, remove 메소드를 활용했다. const container = document.querySelector('#container'); for (const element of container.children) { if(element.textContent === 'Title') continue; ..
오늘은 오후에 세션을 진행했다. 39기에서도 세션을 진행하기는 했지만, 10분 남짓 조차 되지 않는 시간이었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내가 메인인 세션은 아니었다. 오늘 진행한 세션은 내가 주축이 되어 진행했기 때문에, 어제 그리고 오늘 정말 많은 긴장을 했다. 손에 땀이 찰 정도로. 하지만 막상 진행을 하는 중에는 리허설 때보다는 덜 긴장한 것 같다. 리허설은 미리 진행을 해보고, 시니어 분들의 피드백을 받는 시간이라 더 많이 긴장을 했던 것 같다. 막상 수강생분들 앞에서 진행을 해보니, 다들 리액션이 좋으셔서 상대적으로 긴장을 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리허설로 미리 긴장을 해보고 세션 중에도 서포트를 해주시는 엔지니어 분이 계셨기에 잘 해낼 수 있었다. 세션을 두 번에 나누어 진행해서, 첫 번..
벌써 입사한 지 오늘이 131일 차라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93일이라고 작성하는 것은 주말을 빼고 업무를 진행한 평일만 계산해서이지만, 실제로 131일이라는 숫자가 찍혀있는 것을 보니, 진짜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하긴, 덥다고 반팔을 입을 때 입사해서 지금은 춥다며 긴팔을 입고 있으니, 이런 계절감만으로도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 실질적인 계약 종료일은 2월 초지만, 1월부터는 오프보딩도 생각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정신없이 지나갈 것 같다. 내가 여기 4개월 간 있으면서 뭘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취업 일기와 노션의 위즈덤을 들여다보는데, 성실하게 기록하기를 잘한 것 같다. 내가 뭘 했는지 명확하게 나와있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떻..
(제목을 좀 바꾸고 싶은데 처음부터 이렇게 작성해놔서 못 바꾸는 중...) 요즘에는 개발보다는 행정적인 업무를 조금 더 보고 있다. 그러면서 이번 아이디어 미믹 세션 진행을 맡게 되었다.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진행해보고 싶었지만, 조금 더 지켜보고 할 수 있으면 해 보자는 판단 하에 진행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수에 진행해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두 번이나 진행되어온 세션이기 때문에, 해왔던 분의 세션 기록을 보고 나만의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끔 대본을 짜두고 리허설을 진행하면 된다. 처음 회고 세션은 10분 내로 끝났고, 내가 메인인 세션 진행이 아니었기 때문에 긴장은 많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냥저냥 지나간 느낌이라면, 이번 세션은 수강생이 진행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40분 정도, 거의 완전한 세션 하나..
수강생 시절에도 배웠던 내용들이지만, 요즘 개발을 하면서 더욱 잘 알 필요성이 느껴져 글로 작성하게 되었다. put과 patch가 수정할 때 사용하는 http 메소드라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 하지만 둘의 차이점을 경험하지 못했다. 수강생 시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는 수정 요청을 받을 때마다 patch 메소드만을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개발에서 put과 patch 메소드 사용에 명확한 이유가 있어야 했다. 일단 put과 patch의 정의부터 알아보자. put: 요청 페이로드를 사용해 새로운 리소스를 생성하거나, 대상 리소스를 나타내는 데이터를 대체합니다. patch: 리소스의 부분적인 수정을 할 때에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put과 patch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e..
지난 일기를 9일에 작성했더라...생각보다 많이 밀림에 당황스러웠다. 역시 사람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면 자꾸 까먹게 되는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일기들을 작성하지 않은 지난 날들동안 내가 어떤 일들을 했는가, 생각해봤다. 다행히 블로그는 아니지만, 노션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그날의 일정 정리를 해두어 수월하게 정리하고 블로그에 작성할 수 있었다. 제일 큰 이슈는 역시 한 기수의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것이었다. KDT 첫 기수의 프로젝트 진행 중간에 들어와, 그 다음 기수의 프로젝트 종료까지 함께해보면서 고도화가 이렇게 빨리 될 수도 있구나를 많이 느끼게 되었다. 물론 고도화를 해야할 부분들이 더 생기기도 하고, 고도화가 되었지만 앞으로 더 세부적인 고도화가 필요한 부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회고와 회의들,..
useState는 비동기인가 동기인가. 이런 주제를 왜 생각하게 되었냐면, api 요청을 patch로 하면서 상태를 변경하게 되었는데, 내가 생각한 로직대로 작성하면 제대로 상태가 변경되지 않은 채로 서버에 변경 요청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대로 상태 변경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며 구글링을 해보다가, useState가 비동기인가 동기인가 라는 흥미로운 주제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내용을 찾기 시작했고, 정리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보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useState는 비동기로 동작한다. 정확하게는, setState가 비동기로 동작한다. ✸ setState는 React에서 사용하는 비동기 함수로, 개발자들이 어플리케이션 상태를 변경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