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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오늘은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querySelector와 계산기 스프린트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어분도 지난번처럼 기수 이동하신 분으로 매칭되어 지난 기수에서 많이 다뤄보지 못한 계산기 스프린트에서의 CSS를 많이 다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배울 때는 CSS에 대한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아 바꿔보려 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어 직접 해보니 조금 재미가 붙었다. 서로 계산기의 스타일을 바꾼 것을 화면 공유로 보여주며 어떻게 바꿀 수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내가 페어분께 무언가를 알려주기도 하고, 반대로 페어분께 내가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있어서 그런 대화를 하는 것에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
오늘은 html과 css에 대해 공부하고, 일대일 개인 상담시간을 갖고 아고라 스테이츠와 동기부여 세션 시간이 있었다. 아고라 세션과 동기부여 세션은 이전 기수에서도 있었던 세션이었지만, 한 번 더 들으니 다시 알고 새롭게 다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동기부여 세션에서 얘기한 내가 개발자가 되기로 한 이유에 대해 블로그에 작성해보기... 이전 기수에서도 듣고 세션이 끝난 직후부터 작성하다가 공부 스케줄을 따라가기 벅차서 끝까지 쓰지 못했는데, 오늘 들은 김에 끝까지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개인 상담시간은 직접 신청하여 이루어졌는데, 계속 이어지는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나름대로 용기를 가지고 이슈 쉐어링에 상담 요청을 남겼다. 엔지니어님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받고, 내가 가..
오늘은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반복문 코플릿 문제를 풀었다. 1번부터 16번까지는 그럭저럭 풀만했는데, break와 continue가 나오고, 이중 포문이 나오자 순간 멍했다. 하지만 그전 기수에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풀었더니, 어렵지만 풀 수 있는 정도로 성장했다. 전에는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고, 문제의 내용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한참동안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썼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것이 떠오르고,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하지 못해도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정확하게 모르는 부분은 구글링과 책을 함께 찾아보며 해결한다. 지금도 모르면 내가 알 수 있을 때까지 찾아보고, 그것을 내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나만의 언어로 바꾸어 설명할 수 ..
오늘은 페어와 함께 조건문과 문자열 코플릿을 함께 풀고, 다시 리액트 공부를 시작했다. 코플릿을 한 달 전에도 풀었었는데, 다시 풀어보니 또 모르는 부분이 생겼다. 이래서 공부는 계속해야 한다. 지난번에 리액트와 DOM에 대해 제대로 몰라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어려웠다. 구글링과 영상으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책을 찾아본다. 책에는 구글링해서 나오는 자료들보다 훨씬 방대한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정리해가며 읽어보아 도움이 된다.
섹션 1을 마쳤다. 그리고 나는 36기로 기수 이동을 하게 되었다. 기수 이동 자체는 그렇게까지 놀랍지 않았지만, 기수 이동까지 할 정도로 내 실력이 처참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 때가 정말 너무 슬프고, 충격으로 다가왔으며, 심지어 화나기까지 했다.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아침 8시에 일어나 밥 먹는 시간과 중간에 쉬는 20분을 제외하고 밤 11시까지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공부했던 건 뭐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 때 멘붕이 왔던 것이, 그 이유가 모르는 것이 있어서였던 것이, 응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어이가 없었다. 쉬는 시간을 20분을 잡은 것이 잘못되었을까? 그렇게 긴 시간을 공부만 했던 것이 패착이었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주말 내내 무엇이 문제였을까 생각을 해본..
어제와 오늘은 ha 를 보는 날이었다. 과제 제출형과 코플릿형 이었다. 과제 제출형 문제가 대충 어떤 형식으로 나오는 지 코스 리플렉션에서 언급하여 대충 인지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코드를 짜보니 빨간 오류들이 뜨면서 나를 멘붕하게 했다. 코플릿형 문제는 풀다 보니 갑자기 코플릿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유형이 나와 멘탈이 흔들렸다. 오늘 ha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아직 내가 html과 DOM, React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이 서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그것을 깨달았으니 다음 기수에 이동이 되어 공부를 하게 되면 그 부분을 조금 더 중점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제대로 실행이 되지 않고 오류가 계속 떠서 당황스러웠다. 분명히 내가 다 ..
오늘은 리액트의 state와 props부분을 배우고, 과제를 했다. 다만 오늘은 페어 분이 사정이 생기셔서 함께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지 못하고 혼자서 했다. 근데 오늘의 학습은 많이 힘들었다. 개념부터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과제에 적용하는 부분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아무리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고 개념을 익히고 따라해보려 해봐도, 머리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았다. 예시를 많이 만들어보고 해봐도 예시는 쉽지만 실제 적용은 어렵다고 느껴졌다. 이전까지의 학습 부분은 영상을 보고 모르는 단어는 직접 찾아보며 복습을 하면 공부 내용이 이해가 가고, 조금씩은 적용 해볼 수 있었는데 오늘 학습은 그렇게 해도 잘 되지 않았다. 공부 방법을 달리 해봐야 하나 생각이 들어도, 어떻게 공부를 더 해볼 수..
오늘은 알고리즘 코플릿 2문제를 풀고, spa에 관련되어 학습하고, 페어와 함께 react-router spa 과제를 진행했다. 어제 리액트에 관한 기초 학습을 진행하고 과제를 진행했더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술술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아직도 map과 filter에 관련된 지식이 부족했던 탓인지, 특정 인물만의 트윗 내용만 나오게 하는 부분에서 막혔다. 그래도 함께 과제를 진행하니 혼자 할 때보다는 확실히 수월하게 진행이 잘 되었다. 그나저나 알고리즘 코플릿 문제가 처음에는 정말 쉬워서 혼자 풀고 테스트 진행을 한 후 제출하고서 레퍼런스 코드를 보고 이해할 수 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문제부터 이해하기가 어려워진다. 더이상 레퍼런스 코드를 봐도 혼자서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어 관련된 개념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