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107)
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하루가 24시간이라도 모자라다. 코플릿 시간은 3시간을 줘도 4시간을 줘도 모자라다. 화요일에 코플릿 시간이 너무 긴 것 아니냐고 얘기했던 건 전부 오만이고 오산이었다. 현실은 한 문제 푸는데만 20분 30분이 넘게 걸리고, 결국 다 못 풀어서 개인 공부시간까지 할애하여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문제에 매달렸는데도 아직도 조건문과 문자열을 합해 3문제가 남았다. 둘이 함께 매달려도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개인 공부시간에는 코플릿 문제를 풀고, 정작 개인 공부를 그 뒤에 시작하려 때는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 다시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개념 정리만 하고 잠들기 일쑤다. 가끔은 부트캠프에 아무 준비 없이 뛰어든 것에 대해 후회한다. 뛰어들기 전에 찍먹이라도 살짝 해보고 들어올걸 싶은 생각이 들기도 ..
사실 지금도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정말 모르겠다. 그래도 아예 안 한 것보다는 해놓은 걸 보는 게 더 낫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작성한다. 나중에 보면 내가 왜 이렇게 써놨지 하면서 다 갈아엎고 싶어지지 않을까... 그래도 써야지. 5일 오리엔테이션은 정말 정말 정~~~ 말... 꿀타임이었다. 나는 그걸 몰랐다. 어제 그렇게 끝났다고 맘껏 쉬지 말았어야 했다. 생각보다 어려웠다. 문법이 왜 이리 어려운지. 영어 배울 때 문법이 그렇게 어려워서 난리를 쳤었는데, 컴퓨터 언어의 문법을 배워야 한다니! 한글은 누가 하나하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어순과 어법을 알 수 있었는데 컴퓨터는 왜 안되는가... 1차 좌절. 함수. 진짜 어렵다. 처음에 선언이니 할당이니 변수니... 처음 들어보는 말이 너무 많았다. 게다가 영..
오늘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오후 시간에 세션 관련된 내용들을 학습했다. 1. 페어 프로그래밍(Pair programming) -페어 프로그래밍이란? : 파트너와 함께하는 코딩. 이를 통해 실무에서 동료들과 협업하는 연습.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조율한다.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을 연습하고, 페어와의 피드백을 통해 장단점을 공유하고 파악하여 개선할 수 있다. -페어 프로그래밍의 순서 ①페어 진행 전, 스스로 개념 정리 ②페어에게 연락하여 줌/구글밋으로 만나기 ③한 문제/정해진 시간 안에 서로 네비게이터와 드라이버의 역할 수행 ④모르는 문제는 서로 상의하고 찾아본 후, 해결이 되지 않으면 아고라 스테이츠에 질문 남기기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각자만의 시간을 가진 후 함께 소통) ⑤스프린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