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107)
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어제, 그리고 오늘, HA를 다시 보았다. 35기에서 많은 긴장을 해서 36기에서 HA를 앞두었을 때, 긴장을 하나도 하지 않게 된 건 아니었다.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의 긴장감이 들긴 했다. 그러나 시험 치는 내내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었다. 문제를 풀다가 조금 헤매고 헷갈리기는 해도 '아, 이거 이 개념을 이용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라는 생각으로 구글링과 나의 기술 개념 정리 블로그 글을 찾아보고 결국에는 풀어낼 수 있었다. 확실히 스프린트를 정규 시간 내에 페어 프로그래밍에서 해결했다고 끝난 것이 아닌, 여러 번 새로운 파일을 다시 받아 풀어보고 혼자 풀지 못했던 코플릿 문제들을 다시 풀어본 것이 HA 문제 해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처음 HA를 봤을 때는 그런 상황이 ..
오늘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react state & props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오전에 몸이 좋지 않아 오전 페어 프로그래밍은 진행하지 못하고 오후에 진행했다. 역시 내 몸 관리는 나 스스로 잘해야겠다. advanced challenge에서 와 을 사용하여 드롭다운 메뉴 만드는 것을 시도했는데, 드롭다운 메뉴 만들기 까지는 성공했지만, 초기값과 선택한 값을 따로 나오게 하는 것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다음 문제인 트윗 삭제와 트윗 수정 기능까지는 구현하지 못했다. 꼭 시간을 내서 구현을 해봐야겠다. 내일이 ha 시험 첫 날인데, 지난 기수에서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긴장이 조금은 된다. 하지만 나도 기수 이동을 해오면서 노력을 많이 했고, 지난 기수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열심히 공부했다. ..
오늘은 react state & props, event handler에 대해 학습하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지난 번에 리액트를 진행할 때는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이해할 시간이 충분치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유어클래스의 hands-on도 천천히 풀면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어 처음보다는 많이 수월해졌다. 여전히 props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주말을 이용해서 공부할 생각이다. 36기로 이동해오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ha를 보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는 꼭 통과해야지!
오늘은 리액트 spa에 대하여 학습하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해보았다. bare minimum까지는 괜찮았는데, advanced에 나오는 history와 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페어 프로그래밍 시간 안에 해결하지 못했다. 줌 세션에서 설명해준 것과 reference code제공으로 인해 이해했다. 그러나 지난 기수에서는 아무리 찾아보고 설명을 들어도 이해를 전혀 할 수 없었다면, 이번에는 설명을 듣고서 내가 직접 실행해보고, 결과까지 완전히 내가 생각한 대로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줌 세션에서는 App.js에서 버튼을 만들어 클릭 이벤트를 집어넣었고, 나는 Sidebar.js에 뒤로가기 아이콘을 font awesome에서 받아와 아이콘을 클릭할 때마다..
오늘은 리액트 기초에 대해 학습하고 트위틀러 리액트 인트로 스프린트를 페어와 함께 진행했다. 다른 페어 프로그래밍은 하루나 길어봐야 이틀 정도로 끝나는 데 반해 리액트는 4일 동안 함께 해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페어 매칭이 중요했는데, 페어 분과 내는 시너지가 좋고, 서로 배울 점이 있는, 내가 지금까지 생각한 이상적인 페어 프로그래밍인 것 같아 좋았다. 리액트를 지난 기수에 분명히 과제도 진행하고, 어려웠던 부분을 검색해가며 해결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역시 계속 해보지 않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기억이 나지 않은 만큼 더 공부를 하고, 검색을 해보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며 서로 모르는 부분에 대해 알려주어 제일 처음 리액트를 접했을 때보다는 수월했다. 그래도 처음 어렵다고..
오늘은 고차함수에 대하여 학습하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오늘 함께 한 페어 분은 지난 달의 나와 같이, 코드스테이츠로 처음 개발자의 길에 입문하셨다고 했다. 지난 달에 처음 시작한 내가 고민했던 부분들을 똑같이 고민하는 페어 분을 보고 공감이 많이 되었다. 그래서 내 경험담을 토대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고차함수 코플릿을 많이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나와 페어 분의 개인 시간을 할애하여 같이 코플릿 문제를 풀어나갔다. 동시에 나도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첫 페어 프로그래밍 때 내가 잘 따라가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여도 내가 이해하는 데에만 집중해 주셨던 그 페어 분처럼, 이번에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있고 그러면서 나도 함께 공부를 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생각보다 유효성 검사에 대한 페어 프로그래밍이 일찍 끝나, 페어의 제안대로 고차함수 코플릿을 풀어보며 예습했다(물론 진행 후 다음 날 페어 프로그래밍을 위해 초기화했다). 그런데 잠깐 코플릿을 진행하면서, 기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달려온 것이 눈에 띄었다. 마치 이전 기수에서의 내 모습인 것 같아서 조금, 사실은 많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코플릿 진행을 멈추고 내 공부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내 공부 방법이 모두 페어에게 맞지만은 않겠지만, 적어도 누군가가 옆에서 나는 이렇게 해봤다 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경험을 살려 이야기 했다. 실제로 실행을 해보는 것은 그 사람의 몫이겠지만, 함께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컸기에 진심을 담았다. 기본기가 있어야 한다, 기본에 충..
DOM에 대해 학습하고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유효성 검사 스프린트를 진행했다. 이번 페어 매칭 역시 나와 같이 전 기수에서 이동해오신 분과 함께 하게 되었다. 원래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할 때, 서로 얼굴을 보고 이야기하며 의견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페어 분께서는 마이크를 끄고 진행하다가 모르는 것이 생기면 마이크를 켜서 질문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고 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유효성 검사 스프린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오늘은 페어 분의 의견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로 기수 이동을 해서 이미 한 번 진행을 해본 스프린트여서 그런지, 둘 다 마이크를 켜고 질문을 하는 일이 없었다. 심지어 페어 분은 의문점이 생기면 인터넷으로 구글링을 해가며 알아서 해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