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107)
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오늘은 spread 문법과 rest parameter, 그리고 koans sprint를 진행했다. 한 번 들었던 부분이고 진행해봤던 스프린트라 그렇게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았지만,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페어에게 설명을 할 때 막히는 부분이 조금 있었다. 그 막히는 부분이 나에게 있어 잘 모르는 부분인 듯 하다. 그래도 매번 누군가에게 설명을 듣는 입장에서, 설명을 하는 입장이 되니 뿌듯함도 느껴지고 기분이 좋았다. 그러면서 그 당시 나에게 설명을 해주셨던 페어 분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분들도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잘 설명해서 페어를 이해시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나에게 설명을 해주셨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오늘의 내가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듯이..
정신없이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계속 회고록이 밀린다. 이렇게 몰아서 쓰는 습관, 좋지 않은데... 제대로 회고록까지 쓸 수 있는 시간을 낼 수 있도록 자체 시간을 조정해야겠다. 21.11.22 배열 코플릿을 진행하던 페어 분과 함께 객체 코플릿을 진행하였다. 같이 풀어보는데, 이전에 한 번 풀었던 기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풀어보려니 꽤 어려웠다. 35기에서도 객체가 많이 어려웠었는데, 지금 기수 이동을 한 후에도 어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 때와 조금 달라진 점이 있다. 처음에는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막막하게만 느껴졌다면, 이제는 가닥을 잡아나갈 수 있고 그것을 페어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조금씩 코드스테이츠의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내가 성장해나가는 것이 느껴질 때가 제일 기분이 좋다..
오늘은 배열과 객체에 대해 학습하고, 페어와 함께 배열 코플릿을 진행했다. 오늘의 페어 매칭은 36기를 기점으로 처음 코딩을 배우시는 분과 함께 했다. 지금까지의 페어 프로그래밍 진행은 기수 이동을 해오신 분과 함께 하여 이미 내용을 다 알고 계신 분들과 함께 하다보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에 페어 매칭되신 분은 유튜브 영상으로만 공부를 해오신 분이라고 하셨는데, 이해도가 빠르셔서 페어 진행은 페어 분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을 때 내가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개념 설명을 위해 나도 스스로 생각을 하고 찾아가며 설명을 해주다보니,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하게 되었다. 어떻게 전달해야 상대방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생..
오늘은 CLI와 node의 기초, npm과 nvm, 그를 이용한 짝수생성기 스프린트를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했다. 지난 번에 배울 때에도 뭔가 많이 깔아서 많이 복잡해보였지만, 하나하나 직접 해보니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졌던 것 뿐이고 실제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다시 봤을 때는 조금 까먹은 부분들이 있었지만 다시 복습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보니 그다지 어렵지만은 않았다. 이번 페어 매칭도 지난 기수에서 오신 분과 함께 하게 되었다. 기수 이동을 하신 분과 함께 하는 페어 프로그래밍은 복습 위주로 진행하게 되어 반복 학습하는 시간이 많아 좋지만, 이전 기수에서 모든 것을 해본 사람과 함께 하는 페어 프로그래밍의 진행은 어떻게 보면 다소 늘어지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오늘은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querySelector와 계산기 스프린트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어분도 지난번처럼 기수 이동하신 분으로 매칭되어 지난 기수에서 많이 다뤄보지 못한 계산기 스프린트에서의 CSS를 많이 다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배울 때는 CSS에 대한 개념이 잘 정립되지 않아 바꿔보려 해도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어 직접 해보니 조금 재미가 붙었다. 서로 계산기의 스타일을 바꾼 것을 화면 공유로 보여주며 어떻게 바꿀 수 있었는지에 대해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내가 페어분께 무언가를 알려주기도 하고, 반대로 페어분께 내가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있어서 그런 대화를 하는 것에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
오늘은 html과 css에 대해 공부하고, 일대일 개인 상담시간을 갖고 아고라 스테이츠와 동기부여 세션 시간이 있었다. 아고라 세션과 동기부여 세션은 이전 기수에서도 있었던 세션이었지만, 한 번 더 들으니 다시 알고 새롭게 다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특히 동기부여 세션에서 얘기한 내가 개발자가 되기로 한 이유에 대해 블로그에 작성해보기... 이전 기수에서도 듣고 세션이 끝난 직후부터 작성하다가 공부 스케줄을 따라가기 벅차서 끝까지 쓰지 못했는데, 오늘 들은 김에 끝까지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개인 상담시간은 직접 신청하여 이루어졌는데, 계속 이어지는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나름대로 용기를 가지고 이슈 쉐어링에 상담 요청을 남겼다. 엔지니어님에게 이런 저런 질문을 받고, 내가 가..
오늘은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반복문 코플릿 문제를 풀었다. 1번부터 16번까지는 그럭저럭 풀만했는데, break와 continue가 나오고, 이중 포문이 나오자 순간 멍했다. 하지만 그전 기수에서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며 풀었더니, 어렵지만 풀 수 있는 정도로 성장했다. 전에는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모르고, 문제의 내용 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한참동안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썼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것이 떠오르고,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하지 못해도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정확하게 모르는 부분은 구글링과 책을 함께 찾아보며 해결한다. 지금도 모르면 내가 알 수 있을 때까지 찾아보고, 그것을 내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나만의 언어로 바꾸어 설명할 수 ..
오늘은 페어와 함께 조건문과 문자열 코플릿을 함께 풀고, 다시 리액트 공부를 시작했다. 코플릿을 한 달 전에도 풀었었는데, 다시 풀어보니 또 모르는 부분이 생겼다. 이래서 공부는 계속해야 한다. 지난번에 리액트와 DOM에 대해 제대로 몰라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어려웠다. 구글링과 영상으로 해결이 되지 않으면 책을 찾아본다. 책에는 구글링해서 나오는 자료들보다 훨씬 방대한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정리해가며 읽어보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