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107)
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오늘은 statesairline server 스프린트에서 의문이 생겼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며 페어 프로그래밍을 했다.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며 페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결국 flightController와 bookController의 역할이 달라서 생기는 문제였고, 그 부분 때문에 내가 처음 가졌던 의문에 대한 해결이 그 부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제 혼자서 스프린트 파일을 보며 아고라 스테이츠에 비슷한 내용의 질문이 있을까 찾아보고, 구글링을 통해 찾아 보려고도 해봤지만 잘 되지 않아 힘들었는데, 역시 누군가와 머리를 맞대니 여러 생각들을 통해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한 시간이 유익하고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다. 시험..
오늘은 토이 문제에 삽입 정렬 문제가 나왔다. 지난 번 버블 정렬 때에는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서 머리가 복잡한 채로 찾아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삽입 정렬 문제는 그래도 다른 정렬 알고리즘을 찾으며 봤던 기억이 있어 금방 검색 키워드를 입력하여 검색 결과를 보며 해결했다. 다만 나름대로 이중 반복문과 break, 재귀 호출을 잘 이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복잡도에서 걸려 자꾸만 실행 시간이 초과되었다. 결국 레퍼런스 코드를 보고 알 수 있었다. 레퍼런스 코드를 보니 내가 쓴 코드와 거의 일치했으나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에 대한 핵심을 놓치며 지금까지 풀어왔던 방식으로 풀었던 것이 통과하지 못함의 이유였던 것이다. 풀어왔던 방식 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도 생각해가며 풀어야겠다...
자꾸만 회고록을 쓰는 것을 깜빡할 때가 있다. 아무래도 회고록 쓰는 것도 알람을 맞춰 놓고 써야 할 것 같다.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다보니, 정리해서 써야 하는 것을 까먹는 것 같다. 21.12.28(수) 화요일에 이어 useEffect를 사용하는 리액트 과제로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처음 할 때는 어떤 것부터 손대야하는 지 조차 몰라 엉성하게 이렇지 않을까 저렇지 않을까 하며 소통을 했는데, 한 번 해보고 나니 다음 날인 수요일에는 내가 쓴 코드에 대해 '이런 이유로 이렇게 작성하였다'라는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서로의 생각을 들으며 이렇게 할 수 있구나, 역시 하면 못할 것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줌 세션에서 스프린트 리뷰를 들었을 때는 살짝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q..
오늘은 상태 끌어올리기와 useEffect에 대해 학습하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학습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공식 문서를 읽어보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구글링 하며 과제를 풀어보니 어느 정도는 이런 거구나 할 수 있었다. useState와 fetch API, async await을 이용하여 스프린트를 해결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아직도 props로 넘겨주는 것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함을 알았다. 얼만큼 더 해야 익숙해질 수 있을까? 어제 저녁부터 속이 좋지 않아 결국 응급실까지 갔다 왔더니, 오늘 하루 내내 컨디션이 별로였다.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오늘은 Postman이라는 api를 직접 테스팅 해보았다. 이 역시 페어 프로그래밍 시간에 이루어졌다. 항상 깃헙에서 포크해와 클론을 하고, vs code로 파일을 열어 줌으로 페어와의 소통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따로 제출까지 신경쓰지 않아 서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직접 해보면서 문서로만 봤던 내용들을 실제로 해보니, 더 와닿았고, 페어와 함께 진행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던 것 같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대부분 POST로 보내는 내용들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역시 크리스마스에는 코딩이지!!ㅎㅎ
오늘은 하루 종일 한 챕터 분량을 공부하고, 줌 세션을 통한 스프린트 리뷰와 코스 리플렉션을 들었다. 스스로가 학습을 하며 이해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어 어제 개인 학습 시간에 복습을 하면서 내용을 잠깐 훑어 보았던 것이 오늘의 학습에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한 챕터 안에 있는 수많은 개념들과 내용들을 토이 문제 해결과 점심시간을 제외한 10시부터 5시까지 한번에 전부 이해하기엔 역시 무리가 있었다. section 2는 section 1 때보다는 확실히 낯설다. 이 낯설다는 것이 정말 크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레퍼런스 코드를 보는데, 이렇게 공부하면 내 것이 되는 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실제로 성장이 되고 있는 지도 잘 모르겠고. 그러던 차에, 머리를 식힐 겸 보았던..
아침마다 토이 문제를 풀어보는데, 오늘 문제는 그래도 로직을 짜는 것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DFS에 대한 개념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은 fetch API에 대해 학습하고, 어제에 이은 스프린트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어제 함께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아직 내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계속 새로운 스프린트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풀어보고,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또 찾아서 풀어보고, 풀어보는 것을 반복하여 혼자서도 왜 이렇게 쓸 수 있는 지에 대한 주석을 달아 놓았다. 그런데 오늘 fetch API를 진행하며 어제와 같은 내용의 반복이었는데, 제대로 로직을 짤 수 없었다. 오늘도 열심히 스프린트를 새로 풀어보면서 공부해야겠다. 정규 시간 내..
하루 하루 학습할 내용을 정리하고 복습할 시간도 없이 시간, 날짜 숫자만 잘 바뀌는 것 같다. 아마 부트캠프 특성 상 이렇게 되는 것은 약간의 불가항력(?)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도 들었던 얘기지만, 4년 내내 배울 내용들을 반 년 안에 모두 배울 수 있어야 하니 시간이 더욱 없다고 느낀다. 그래서 한 섹션 당 기수 이동의 기회를 2번씩 주는 것이었을까... 이렇게 되고 나서 생각해보니 교복 입고 학교 다닐 때 그렇게 나에게 공부에만 집중하라고 했었던 부모님이 참 그립다. 그때처럼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정말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내가 한 아이의 엄마이니 온전히 나에게만 매달릴 수가 없다. 그나마 공부에 집중하라고 본가에서 아이를 봐주고 있으니, 이렇게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