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날 느낀 것(in SEB Codestates) (107)
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어제 함께 했던 modal, toggle, tab, tag 기능 구현과 더불어 autocomplete와 clicktoedit 기능 구현을 해보았다. 지난 기수에도 해보았던 기능 구현이지만 여전히 많이 어려웠다. 상태 변경 함수가 여럿 나오는 것도 많이 헷갈렸고, useEffect와 useRef 까지 함께 나오니 해보았던 것이지만 어렵게 느껴졌다. useRef를 직접 생각하여 구현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제대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코드를 보니 힘겨웠다. 하지만 어떻게든 배웠던 것들을 활용하여 기능 구현을 했고, 테스트 케이스들은 통과하여 제출했다. 후에 줌 세션을 듣고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임을 알게 되었다. 이번 학습을 통해 최대한 배열을 변형하지 않는 선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
오늘은 styled component sprint를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진행하였다. modal, toggle, tab, tag를 구현해보았는데, tab과 tag는 기능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구현하는데에 있어 다시금 어렵다고 느꼈다. modal은 처음 봤을 때는 어떤 것인지에 대한 가닥조차 잡지 못한 채로 기능을 구현했지만, 다시 해보니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하나씩 다시 해보면서 지난 기수에서의 기억이 떠올라 오늘은 수월하게 구현할 수 있었다. 오늘은 복습을 하며 내일 해보게 될 autocomplete와 clicktoedit에 대해 공부할 것이다.
react styled component를 학습했다. 오늘은 페어 프로그래밍 시간이 없는 솔로 스터디 시간으로 채워진 하루였다. 나는 section 2를 한 번 해봤기 때문에 유어클래스 내용을 바탕으로 복습을 한 후 스프린트를 다시 한번 풀어보았다. 그때는 모달창이 뜨는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많이 힘들었었는데, 지금 다시 해보니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css를 조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역시 시간을 조금 많이 두고 혼자 해보는 시간이 많아야 내가 할 수 있다. 다음 주 화요일에 ha를 보는 날인데, 항상 시험 보는 날이 다가오면 긴장이 많이 된다. 속으로 나는 할 수 있다,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다시 해보면 잘 될 것이다,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하게 된다. 마인드..
오늘은 stateairline server sprint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제 오후에도 2시간 동안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해 보았지만 아직까지 로직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어 조금씩 나아가는 방향으로 하게 되어 오늘 전부 끝낼 수 있었다. 처음 과제를 진행할 때는 어떤 로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느낌만 잡고 코드에 대한 복습을 했었는데, 어제와 오늘 내가 페어 분께 설명을 하면서 진행을 하다 보니 나 스스로도 명확하게 틀이 잡힐 수 있었다. 여러모로 누군가에게 설명을 잘 하기 위해서, 말을 잘하고 싶은 마음에 틈틈이 혼자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나로 인해 사람들이 도움이 된다며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client에 이어 오늘은 server를 공부했다. cors에 대해 공식문서를 읽어보아도 이해가 잘 되지 않아 구글링과 유튜브 영상들을 통해 학습했다. 그러면서 mini node server sprint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http 트랜잭션 해부 공식문서를 읽어보고 직접 코드를 작성해보기도 했다. 그때는 이게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이해를 하지 못한 채로 공식문서를 보고 알음알음 코드 타이핑만 했었는데, 지금은 공식문서를 읽으면서 하나씩 이해를 하게 되는 수준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스프린트를 진행하며 fetch 오류가 나고 connection 오류가 나는 것을 보고 서로 소통을 하며 계속해보니 그전보다 더 쉽고 빠르게 해결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계속 반복하고 공부하면서 알게 되는 깊이가 달라진다는 ..
오늘은 어제에 이은 statesairline client sprint를 진행했다. 어제와는 다르게 함께 의견을 주고 받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제 느꼈던 감정과 생각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꺼내니, 다행히도 페어 분께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며 얘기해주셔서 오늘은 잘 진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혼자 복습하면서 이해하지 못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을 페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제대로 알고 넘어갈 수 있게 되어 좋았다. 페어 프로그래밍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었다. 내일은 서버에 대해 학습하고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한다. 서버는 지난 기수에서도 많이 어렵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 더 확실한 학습을 통해 발전할 수 있어야겠다.
오늘은 react의 흐름과 useEffect를 이용한 statesairline client sprint를 진행했다. 해봤던 내용이라 처음 접했던 때보다는 어렵지 않았지만, 답이 적혀져 있지 않은 스프린트를 다시 클론하여 열어보았을 때는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2시부터 6시까지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는데, 지금까지 한 페어 프로그래밍 중 역대급으로 가장 빨리 끝났다. 40분만에 끝이 났는데, 조금 진행하다가 페어 분이 공부를 더 하고 와야겠다며 내일 다시 재개하자고 하여 그렇게 되었다. 혼자 다시 스프린트를 풀어보며 남은 시간은 했던 내용들을 전체적으로 보며 복습하는 시간으로 가졌다. 계획과는 많이 다르게 흘러갔지만, 내일은 조금 더 유의미한 페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HTTP 네트워크의 기초에 대해 하루종일 학습하고, 줌 세션을 듣고, course reflection을 들었다. 항상 나는 잘 할수 있다, 나는 목표한 바를 이룰 것이다, 혼자 되뇌이고 공부를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것이 느껴진다. 여전히 toy문제를 풀면서 레퍼런스 코드를 찾고, 스프린트를 복습하면서 풀어봤던 코드로만 계속 풀어나가게 되고, 혼자 생각해서 로직을 짤 수 없는 사람 같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도 서슴치않고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내 자신이 싫어지고 자꾸 지쳐간다. 벌써부터 번아웃이 온건가. 아직 뭐가 되지도 못했는데 벌써부터 지쳐버리면 어떡하나. 내가 너무 앞만 보고 뛰어가기만 했나. 그런 생각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계속 든다. 그럴 때마다 s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