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취업 일기(in Codestates CSE) (52)
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오늘은 개발과 함께 업무 진행을 위한 타 팀과의 얼라인 스몰톡이 있었다. 먼저, 사이드바로 뺐던 메뉴들을 전부 헤더의 대메뉴로 빼는 작업을 했다. 그 과정에서 드롭다운 메뉴를 구현했다.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먼저 코드를 작성해보면서 기능을 구현해보고 싶어, 구글링을 해가며 구현해봤다. 하지만, 코드를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과 진행은 되지만 정작 내가 필요한 정도로 구현을 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그리고 처음 기획 단계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관계가 늘어나고, 페이지가 늘어남에 따라 생각해야하는 것이 많아져 다시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오후에는 업무 관련 얼라인 스몰톡을 진행했다. 개발 작업을 함과 동시에 다른 업무를 진행할 일이 생겨, 팔로업하면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시간이었다. 수강..
11일은 회의가 많은 날이었다. 10일이 임시 공휴일이었기 때문에 그 날 진행하지 못했던 회의들이 11일에 몰렸다. 정기 회의들을 통해 맡은 역할에 대해 다시금 재정의하고 정리할 수 있었다. 12일은 내가 코드스테이츠에 크루로 들어가고 처음으로 메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수의 프로젝트 발표날이었다. 나의 입사가 프리 프로젝트 때 부터는 아니었지만, 코드스테이츠 안에서 프로젝트를 경험해본 수료생으로서도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확실히 수강생들끼리 할 때와는 다르게 멘토 제도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보면서 나도 많이 배워가는 게 있었다. 발표를 보면서 개발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진행을 했다. fetch 결과를 위해 변수처리를 하지 않았던 uri를 환경변수 ..
갈수록 CSE가 한다기 보다는 개발 일지가 되어가는 것 같지만, 확정적인 R&R이 개발 업무이기도 하니, 굳이 분류를 해서 쓸 것까지는 없는 것 같다. 실제 에러 핸들링이나 로그 같은 내용은 또 따로 작성하고 있으니, 괜찮을 것 같다. 오늘은 드롭다운 메뉴 만들기와 더미 데이터를 활용하여 화면에 조회하고, 경로를 수정하여 들어갈 수 있게 만들었다. 코드를 작성할 수록 자바스크립트와 라이브러리의 짬뽕(?) 수준이 되어가는 것 같고, 코드도 너무 길어 지저분해보이지만 어쨌든 눈에 어떤 것인지 정도는 보이니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현업에서 사용해야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는 것 외에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같다. 프로젝트는 상업용을 생각하고 만드는 결과물이고, 그것이 내 포트폴리오에 들어..
프로젝트 퍼널 내의 엔지니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노션 페이지 사용 방법을 듣기 위한 스몰톡을 진행했다. 계속해서 여기 저기 들어가봐야하고, 익숙해져야하는 것이 많아지는 것에 약간 어지럽기도 하지만, 이 부분은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질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다만 스몰톡 진행 이유는 만든 엔지니어 분의 의도와 대략적인 방법을 들으며 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점심시간 이후에 타 팀의 신입 분과 함께 커피타임을 가졌다. 빠른 시일 내에 얼라인해야 할 팀이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 사실, 커피타임을 가지는 것은 누가 됐든 항상 소중하고 좋은 시간이다. 커피타임으로 인해 힐링을 하기도 하고,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커피타임 이후 리액트 ..
개발 도메인에서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고, 오후 시간에는 회의가 주를 이루었다.그 시간 안에서 어제 하지 못했던 정기회의 시간이 있었고, 개발 일정이 생각보다 많이 늦춰지게 되었다.확실히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현업에서 생각하려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부담감이 생겼다.부담감으로 인해 포기하고 싶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달팽이보다 더 느린 개발 속도와 실력에 대한 부족함에 조금씩 힘들어지고 있다.이 상황에 대한 원인은 확실히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실력과 경험 부재인 것 같다. 프론트엔드에서 요청을 보내면 응답을 어떻게 보내줄 지에 대해서만 생각해왔다 보니, 정작 요청을 어떻게 보내줄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수강생 시절에도 항상 프론트엔드에서 요청을 보내는 부분에 취약했는데..
k-디기역 컨텐츠 피드백을 마무리했다. 강의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속으로 알고 기능을 작성하는 것과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다른 영역인 것을 수강생일 때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컨텐츠 리뷰 업무로 DOM과 리액트를 다시 간단하게나마 학습할 수 있어 머리속에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개발과 학습을 병행하며 업무를 진행하느라 정신이 없지만, 질문에 답변을 달았다. 질문 내용은 json-server 라이브러리 설치 에러 메시지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이었다. 보통 permission denied의 경우에는 package.json과 node_modules를 지우고 다시 재설치하는 ..
오전에는 AWS 온라인 컨퍼런스 강의 시청 일정이 있었다. 사실 개발 일정이 촉박하여 제대로 내용을 숙지하면서 시청을 하지는 못했다. 다행히 따로 vod를 사이트에서 제공해주니, 주말을 이용하거나 1차 개발 일정을 마친 후에 시청해야겠다. 점심시간 이후를 활용하여 K-디기역 리액트 콘텐츠 리뷰를 했다. 디기역 관련 컨텐츠가 4개인 줄 알고 하루에 하나씩 4일을 일정으로 잡았는데, 알고 보니 5개여서 오늘 할 수 있는 분량으로 2개를 리뷰했다. 확실히 리액트의 꽃이면서 제일 어려운 부분은 state&props 인 듯 하다. 이제는 다시 들으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지만, 다시 수강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여전히 헷갈리고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리뷰를 하면서 더 절실히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더 공부를..
k-디기역 콘텐츠 리뷰(2)를 진행했다. 콘텐츠 리뷰가 4개였기 때문에, 하루에 하나씩만 하자! 라는 생각으로 태스크를 분배했다. 리뷰 자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면, 원래 하고 있던 개발 계획이 밀리기 때문에 30분이라는 시간을 할애했다. 리뷰를 하면서 다시 그 개념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기도 하고, 강의를 보면서 설명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단순히 그 콘텐츠에 대한 리뷰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넓힐 수 있어 좋다. 다음으로는 api와 테이블 논의를 위한 백엔드 포지션 개발자와 회의 시간을 가졌다. 최소 테이블이 5개가 나왔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생각지 못했던 테이블이 생기기도 했다. 프로젝트 진행할 때도 제일 어렵다고 느끼며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테이블과 테이블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