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취업 일기(in Codestates CSE) (52)
개발하고 싶은 초심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번 주는 기수와 팀원의 CRUD를 작성하는 중에 있고, material ui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며 나온 에러 핸들링을 했다. material ui가 설치되지 않는 이유는 react-create-app 선행 과정에서 리액트 버전이 18로 높은 버전을 이용하고 있었고, material ui는 16버전부터 적용이 가능했다. 해결책으로는 npm install --save react@^17.0.2 react-dom@17.0.2 명령어로 리액트 버전을 낮추는 것을 선행하고, 그 다음 라이브러리 설치 시 --legacy-peer-deps 옵션을 덧붙였다. (reference1) (reference2) 라이브러리 적용은 주말을 이용하여 학습한 이후에 해보기로 계획을 세웠다. npm install --save reac..
프로젝트 퍼널에서 개발 도메인을 가져가면서 한층 더 공부해야할 부분들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그전보다 더 바빠졌다. 수강생 시절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보여지는 부분들은 거의 프론트엔드 포지션 분들이 메인으로 맡아 진행했고, 그 부분들을 받아 api 문서를 작성하고 구현했던 경험들이 더 많아 아직 화면 기획이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오후에 일이 있어 반차를 사용했기에, 오전에 더 타이트하게 기획을 정리하고 기능 개발을 해야했다. 자세한 내용들을 공개적으로 작성할 수는 없지만,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도 하면서, 동시에 재미있기도 하다. 사실 cse로 근무하는 기간동안은 수강생들과 함께 학습에 더 열중하고, 그 학습 내용을 전달하는 위치로 남을 것 같아 개발 쪽은 사이드로..
오늘은 ama와 함께 프로젝트 TF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사실상 오늘부터 개발이 들어갔어야했지만, 회의 이전부터 어떻게 화면을 구성해야하는지에 대해 너무 막막했다. 아무래도 프론트엔드 포지션으로 거의 개발을 해본 적이 없다시피하니, 수강생 학습 수준에만 너무 머물러있던 탓인가... CSE 포지션으로 들어오면서 그래도 현업에서의 프론트엔드 지식도 얻어가고자 퍼널을 선택했고, 이렇게 개발 도메인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닿아 기쁘지만, 바쁘고 힘들긴 하다. 회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리자 로그인 기능과 Create, Update 기능을 1차적으로 작성했다.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닌데다가, 듀데잇이 촉박하다보니 마음이 조급해지는 것 같다. 조회하는 화면을 완성하지 못하니 삭제하는 기능도 구현이 잘 되지 않는다...
CSE로 들어오면서 회의를 하는 날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프로젝트 퍼널에 들어왔지만, 프론트엔드 포지션을 맡다보니 프론트엔드 교육 퍼널이 돌아가는 과정에 대해 하나도 모를 수는 없어 교육 퍼널 회의에도 참여한다. 거기다 프로젝트 퍼널에서 맡은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하게 되어 화면 설계서를 작성해야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머리속에 있는 그림을 실제로 그려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수강생 시절에도 프로젝트를 할 땐 백엔드 포지션을 메인으로 가져갔기에, 와이어프레임이나 프로토타입 작성 등 눈에 보이는 부분들을 거의 직접적으로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CSS를 먼저 입혀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속에 있는 구조를 눈에 보이게 하여 기능을 작성하는 것도 많이 어렵게 느낀다. 리액트도 수강..
오늘은 프로젝트 퍼널 관련 업무와 함께 아고라 스테이츠 답변을 달았다. 두 개의 답변을 달았는데, 하나는 해결이 되었고 나머지 하나는 해결이 되지 않아 내일 다시 볼 수 있을 듯 하다. 먼저, 해결이 된 문제는 인증/보안의 cookie 관련 문제였다. 로그인을 시도할 때 서버에서 401 상태 코드를 응답한다는 것이었다. 전체 코드를 깃헙 레포지토리에 올려주어 살펴보았고, 실제로 그 코드대로 서버-클라이언트 연결 후 콘솔을 보았을 때 같은 에러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원인은 get 요청을 보낼 때 선행되는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에서 초기값을 잘못 설정해준 문제였다. 나머지 질문은 콘솔 로그를 찍어보았을 때 로그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였다. 이 질문은 같은 상황을 재현할 수 없기도 했고, 질문의..
어제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던 질문에 대해 추가 재질문을 통한 답변을 완료했다. 답변을 하면서 왜 안되는지에 대해 원인을 모두 정확하게 알 수는 없었지만, 에러를 재현해보면서 답변을 해주기 위해 이리저리 구글링을 하다 보니 어떻게 해야 구글링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다. 오전 10시에는 수강생 줌 체크인을 들어갔다. 프로젝트 퍼널에 들어온 이후 첫 줌 체크인이어서 긴장이 조금 많이 되었다. 다행히 원활하게 잘 진행되었고, 내가 뭔가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수강생 시절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간단한 조언 정도를 할 수 있었다. 1시에는 랜덤 커피타임을 가졌다. 지금까지의 커피타임은 같은 팀 내에서만 이루어졌지만, 이번에는 타 팀에 계..
오늘은 프로젝트 퍼널 정기 회의와 함께 질문 2개를 답변했다. 아직까지는 혼자서 확답을 내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 스레드에 댓글을 달아가며 질문을 올려 답변을 올리곤 했다. 질문이 올라올 때마다 질문을 한다는 것이 조금 죄송하기도 하고, 꺼려질 때도 있었지만 일단 잘못된 정보를 먼저 전달하여 후수습하는 상황이 오는 것 보다는 먼저 질문하는 것이 사고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하나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여 클리어했고, 나머지 하나는 추가 재질문이 필요하여 답변을 단 이후 재질문을 달아두었다. 확실히 질문이 올라오고, 그에 답변을 하면서 내가 더 많이 구글링하고 모호하게 알았던 부분들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처음 입사했을 때는, 내가 질문들에 답변을 막..